2009년 08월 17일
죽어라 업힐중입니다 ㄷㄷㄷ

거의 정상부근까지 다 올라온 모습..
페달질 몇번이면 정상까지 오를수있는데 맘처럼 쉽질 않습니다. 저질체력..

짧은 휴식중 다시 출발하려는 순간입니다.
내리막의 쾌감때문에 업힐의 고통도 잠시입니다. ㅎㅎ
# by | 2009/08/17 00:06 | 트랙백 | 덧글(1)

거의 정상부근까지 다 올라온 모습..
페달질 몇번이면 정상까지 오를수있는데 맘처럼 쉽질 않습니다. 저질체력..

짧은 휴식중 다시 출발하려는 순간입니다.
내리막의 쾌감때문에 업힐의 고통도 잠시입니다. ㅎㅎ
# by | 2009/08/17 00:06 | 트랙백 | 덧글(1)
얼마전 지방에 사는 여동생에게 긴급해보이는 메신저를 받았습니다.
아주 숨넘어가게 급하다는 투로 300만원을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깜빡 속을뻔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물어봐도 나중에 얘기해준다며 당장 보내라더군요
걱정되는 마음에 뱅킹접속을 하면서 전화를 걸어보니 이거뭐.. 동생은 한참 시내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있더군요.
'아. 보이스 피싱이구나'
그때부터 조금씩 시간끌어가면서 동생에겐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사기꾼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한참 이핑계 저핑계 대고는 18원을 보내주었지요.
뭐 당시 동생이 전화통화가 그나마 되었으니 이렇게 여유있게 사기꾼과 장난질까지 할 수 있었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지인이 메신저 대화내용을 저장해서 제게 보내주더군요. 읽어보니 비슷한 패턴..
역시 그분도 깜빡 속을번 했다면서. 150만원보내달라기에 무슨일인지 궁금해서 전화통화해보니 휴가중이길래
저처럼 놀아주다가 15원 보냈네요. 지난번 제 동생건때문에 알려준 보이스 피싱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워하더군요 풉.
이야기를 조금 옆으로 빗겨가보면..
웹개발자인 저는 메신저 암호를 알아내기 위해 설치된 PC방의 악성코드들을 의심하기 보다는
낚시용으로 개발된 웹사이트들이 먼저 생각나더군요.
아직 국내 사이트의 아주 많은 양이 비밀번호를 거의 보안에 무방비한 사이트의 DB에 일반 텍스트로 저장해서 보관을 합니다.
일하는 업이 그렇다보니 웹사이트 리뉴얼을 위해 기존 DB를 분석하고 소스도 분석하고 그러는데, 심지어 카드번호와 유효기간, CVS코드까지 DB에 고스라니 적어둔 사이트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사이트에 가입했다가 DB털렸을때를 생각한다면 절대 그렇게 구축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작은 사이트 만들때 SSL 보안서버같은건 돈이 드니까 그렇다고 쳐도 비밀번호쯤은.. 암호화해서 저장하면 안되나 싶습니다.
예전에는 주민번호가 걱정되서 가입을 꺼렸는데 지금은 비밀번호가 더 무섭군요.
인터넷을 많이 쓰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비밀번호를 3단계 이상으로 설정해서 운용해야 합니다. 특히 뱅킹이나 메신저류는
본인이 기억할 수 있는 가장 복잡한 비밀번호로 만들기 바랍니다.
개발자들은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무척 애를씁니다만... 유추하기 쉬운 비밀번호로 해두시면 답이 없어요 ㅎㅎ
저도 이참에 개발해둔 사이트들 보안점검이나 해야겠습니다. 한두건이 아니다 보니 짬짬이 하다보면 한달내엔 끝나겠죠? -_-
보이스피싱으로 금전적 손해를 입으신분이 얼마나 많을까 걱정됩니다.
사족으로 더 얘기하자면, 경찰에 신고했더니 잡을 생각은 고사하고 못잡습니다라고 하네요.
대체 이런 사회적 해충들을 잡지 않을거면 뭐하려고 지구대에 앉아있는건지..
제발 이럴때 경찰이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현실이 이러하니 스스로 보호하는수밖에 없습니다.
# by | 2009/08/01 04:24 | 트랙백 | 덧글(0)

내부 구성사항보다 케이스가 맘에 들었기 때문이지요
기존에 사용하던 인텔 OEM 케이스를 2년여 쓴터라 다음에 괜찮은거 나오면 바꾸어야겠다고 하던 중, 지인의 도움으로 운좋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 어디서 파냐고 쪽지보내시지 마시길... 저도 모릅니다..
박스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크더군요. 파워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케이스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덕분에 책상위에 발올리기가 좋습니다.
시작합니다.

조립 후, 측면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선정리.. 뭐 그런건 애시당초 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레제로W 정품쿨러는 Xeon Socket771 타입이라 여기에 맞지 않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구성 그대로 두었습니다.
(이후 아래 사진의 전용쿨러를 장착하였습니다. 잘만 뒷판을 이용하니 장착이 가능하더군요)
가운데 막혀있는 부분같은건 도어처럼 열리는데 거기에 팬도 달 수 있고, 보조하드도 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그냥 조용하게 쓰기위해 추가로 팬을 달진 않았습니다.


DDR3 로 가고싶었으나 가격대비 성능비가 너무 안좋아서 예전에 질렀던 1066짜리 머스킷 2G 메모리들입니다.
4개쯤 꽂아놓으니 발열량과 전력도 무시못할 수준이더군요. SSD의 간혹 멈칫하는 프리징현상을 다소나마 해결해보자라는 욕심에 달았습니다. 64비트 비스타에서는 8G덕에 아주 매끄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사진은 예전쿨러 때 찍은 사진임)
잠시 다른시스템때문에 4G 로 다운그레이드 해보니 그 차이가 눈에띄게 나더군요

운영체제와 각종 문서작업등을 위한 하드디스크입니다. 아니 SSD들 입니다.
아래쪽에 달린건 2.5인치용 Mtron PRO 모델인데, 아쉽게도 Mobi에 운영체제가 깔려있습니다.
다시 OS설치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저렇게 쓰고 있지요. 32G짜리들이라서, 비스타64설치하면 공간이 얼마 남질 않습니다. 그래서 대용량 파일들은 네트웍에 연결된 리눅스 서버로 해결하고 있지요.
인텔 SSD가 MLC라 업그레이드를 안하고 있습니다. SLC모델도 나왔다는데 너무 비싸죠?
하드디스크 반대쪽으로는 먼지필터가 장착되어 있더군요.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쪽으로도 팬을 달 수 있는가봅니다.

9800GTX+ 중 가장 저렴한 inno3D에 Accelero Twin Turbo 쿨러를 달았습니다.
nVidia는 왜 OEM 쿨러를 그렇게 시끄럽게 만드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그동안 9800에 맞는 쿨러가 없어서 OEM 쓰다가 저모델이 제대로 장착된다는 얘기에 달아봤는데 전원 잭 왼쪽 상단부의 메모리 히트싱크를 못다는것 빼곤 아주 잘 맞습니다. 얼른 저기도 달아주어야할텐데 잘 도는걸보니 그냥 둬도 될듯도 합니다.
그 아래달린건 오래전부터 쓰던 Onkyo 150 모델입니다.
그동안 P5E에 포함되어 있던 ASUS PCI-E 1X짜리를 썼었는데, 소리가 멍청하더라구요. 이참에 창고에서 꺼내서 다시 달았습니다. 비스타64에 드라이버가 있나봅니다. 그냥 알아서 잡아주는데도 소리 괜찮네요

상단에는 USB와 HD사운드포트 그리고, e-SATA포트가 있습니다.
다른건몰라도 e-SATA포트는 꽤나 유용하게 쓰일듯합니다.

아무래도 조립을 잘못한듯합니다. 날잡아서 뜯어보면 뭔가 답이 나올듯..

조립후 45도 샷

총평 : ★★★★☆
장점 :
마무리나 견고함. 철판두께. 소음 부분은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여러가지 구조적 아이디어도 상당히 좋은편이고,
공간도 너무너무 많아서, 나중에 뭘 하더라도 다 우겨담을 수 있을듯합니다. (하지만 여기다 그럴일은 없을듯합니다 ㅎㅎ)
파워서플라이 장착하는 부분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번 파워달기가 상당히 짜증이었는데 중간에 보조판넬을 통해서 미리 파워서플라이에 보조판을 장착후 케이스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아주 편리하고 견고하더군요.
특히 기본 쿨러가 조용하고, 같이제공되는쿨러도 아주 훌륭하더군요. 하지만, 더 조용한 팬으로 갈아야할듯합니다. SSD와 저소음팬으로 거의 소음이 없는. 밤에도 아무소리 안나는 그런 PC를 꿈꾸거든요
수냉은.. 너무 번거러워질듯하여 손도 못대고 있습니다만. 이정도 크기라면 내부에 끼워넣어서 수냉을 해볼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잃어버리기 쉬운 전용가이드를 플라스틱통에 잘 담아서 보관하기 좋게 해두었습니다.
세심하게 신경써준 부분이라 만족스럽더군요.
비어있는 베이까지 디자인을 해두고, 정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단점 :
케이스 커버를 닫는부분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합니다. 전세대의 인텔 웍스테이션 케이스도 옆문짝을 끼우는데 상당히 공이 들어가는데, 이놈도 네 귀퉁이를 잘 맞춰놓고 신경써서 닫아야합니다. 그런 부분은 코스모스같은 케이스들이 좀 부럽더군요
그리고 상단의 멀티 커넥터 부분은 플라스틱이 약간 유격이 있습니다. 옥의 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각종 PCI 카드류를 장착하는 도우미용 플라스틱은 구조상 조금 어이 없습니다. 플라스틱을 잡아서 열어두고 카드를 장착한 다음 밀어넣어서 고정하는 타입인데, 열어두는 폭이 작아서 결국 플라스틱 덩어리를 풀어내고 다시 끼워야했습니다. 다음 버전에선 수정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
요즘 X58과 i7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사용해보고 싶은마음은 굴뚝같으나, 아직은 너무 초창기라 가격이 심하더군요.
환율때문에라도 손사래치게 만드는 가격입니다. SSD나 인텔보다 성능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간단히 마칩니다.
# by | 2008/12/18 02:09 | DIGITAL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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